대한노인회 강원 고성군지회장에 남기윤씨 당선
대한노인회 강원 고성군지회장에 남기윤씨 당선
  • 최은진 기자
  • 승인 2017.12.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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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강원 고성군지회는 11월 30일 교육장에서 대의원 1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출마한 두 후보 중 남기윤(75) 후보가 76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당선됐다.

남기윤 신임지회장은 “2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토대로 어르신 건강과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로당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을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남기윤 신임 지회장은 “경로당 연간 회비를 1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줄이겠다”며 “지회장 판공비 5만원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신임지회장 임기는 12월 14일부터 시작된다.

남기윤 신임지회장은 고성고교를 졸업했으며, 고성군청 기획예산계장, 고성신용협동조합 이사장, 간성읍분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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