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수입협회, 중소무역업체 금융지원
신한은행-수입협회, 중소무역업체 금융지원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7.12.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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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 신명진 한국수입협회 회장,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왼쪽부터)이 5일 서울 방배동 한국수입협회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 신명진 한국수입협회 회장,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왼쪽부터)이 5일 서울 방배동 한국수입협회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백세시대=라안일 기자]신한은행이 5일 서울 방배동 한국수입협회 사옥에서 한국수입협회, 신한카드와 중소무역업체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수입협회에 소속된 8000여 중소무역업체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용 법인카드 서비스 ▲외환 컨설팅 ▲특화교육프로그램 ▲무역 스타트업 지원 ▲수입상품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들 회원사를 대상으로 외환, 무역 등 금융분야뿐 아니라 경영컨설팅 및 2세 경영인 대상 사업승계 교육을 지원하고 신한은행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에서 각종 비즈니스 편의를 제공한다.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중소무역업체를 위한 생산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업체의 발전에 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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