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산자부 장관상 수상
보령제약,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산자부 장관상 수상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7.12.06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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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신약 성공사례 높게 평가받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도 수상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7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보령중앙연구소 김윤삼 선임연구원(왼쪽 네번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을 대리 수상한 보령중앙연구소 이주한 수석연구원(왼쪽 다섯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7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보령중앙연구소 김윤삼 선임연구원(왼쪽 네번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을 대리 수상한 보령중앙연구소 이주한 수석연구원(왼쪽 다섯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라안일 기자]보령제약이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7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최하며 바이오 기업과 학·연 관련 연구개발자 간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령제약 산하 보령중앙연구소 김윤삼 선임연구원은 카나브고지혈증복합제인 투베로정 개발 중 제형연구, QbD(Quality by Design,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관리)연구를 통한 생산공정 확립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산자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령제약은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 단일제를 비롯해 이뇨제복합제 카나브플러스, CCB복합제 듀카브, 고지혈증복합제 투베로를 세계 51개국과 4억 3천만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계약을 체결하며 국산신약의 성공사례를 만든 점을 높게 평가받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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