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라안일 기자]신한은행이 ‘2017년 전자문서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 전 영업점에 디지털 창구를 적용해 예금·대출·환전·인터넷뱅킹 등 약 140개 종류의 고객 신청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해당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일 평균 7만5000여건의 전자문서를 사용, 평균 사용률이 60%에 달해 은행 전체적으로 종이문서 보다 전자문서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외부에서 태블릿 PC로 고객과 상담 및 섭외관리 그리고 상품 신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전자문서를 활용한 신한 태블릿 브랜치(S-TB) 플랫폼도 갖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전자문서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 중이며 활용률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자문서를 활용해 고객 상담에서 업무처리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디지털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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