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민금융 등 ‘최우수 금융기관’ 선정
신한은행, 서민금융 등 ‘최우수 금융기관’ 선정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7.12.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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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7 서민ㆍ중소기업지원, 금융사기 근절 및 금융소비자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오른쪽)이 금융소비자보호ㆍ서민금융ㆍ중소기업지원 3개 부문 ‘최우수 금융기관’ 수상 후 최흥식 금융감독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14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7 서민ㆍ중소기업지원, 금융사기 근절 및 금융소비자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오른쪽)이 금융소비자보호ㆍ서민금융ㆍ중소기업지원 3개 부문 ‘최우수 금융기관’ 수상 후 최흥식 금융감독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백세시대=라안일 기자]신한은행이 14일 ‘2017 서민·중소기업지원, 금융사기 근절 및 금융소비자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서민금융·중소기업지원·금융소비자보호 3개 부문에서 ‘최우수 금융기관’을 수상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 금융기관’은 2년 연속, ‘서민금융 최우수 금융기관’은 5년 연속 수상이다.

신한은행은 올해 진행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에서 민원건수, 처리기간 등을 평가하는 계량항목 5개 부문 및 소비자보호 체계를 평가하는 비계량 항목 5개 부문 모두 ‘양호’ 등급을 받았다.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 실적도 눈에 띈다. 11월 말 누적 취급액 기준 새희망홀씨대출 1위(2조5895억원), 사잇돌 중금리대출 1위(1600억원)를 기록하고 있으며 새희망적금, 신용대출 119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같은 서민고객 전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대출과 관계형 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신용등급이 높지 않거나 담보가 부족하더라도 기술력 또는 사업전망 등을 근거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관계형 금융’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누적 1조1215억원을 지원했다.

위성호 은행장은 “고객을 위해 기울인 많은 노력과 그 결과들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과 행복에 동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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