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지회(지회장 박문수)는 11월 15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서일준 부시장, 박명옥‧이형철‧전기풍‧조호현 시의원, 20개 면동분회팀 선수 18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정안과 의원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주관했다. 이날 대회 우승은 거제 외간팀이, 준우승은 거제팀이, 장려상은 상문과 고현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이정민 거제 외간팀 선수가 받았다. 또한 2부 우승은 아주팀이, 준우승은 복지관팀이, 장려상은 일운팀과 능포팀이 차지했다. 박문수 지회장은 “전쟁과 산업발전을 이끈 영웅이라고 말들은 하지만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주는 곳은 많지 않다”며 감사를 전했다. 대회를 주최한 정달전 정안과 의원 원장은 “어르신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덕분에 대회가 매년 열리고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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