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소년 참여 사회공헌활동 ‘하자프로젝트’확대
KT, 청소년 참여 사회공헌활동 ‘하자프로젝트’확대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7.12.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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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이진우 기자] KT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기획 및 실천 방안을 제안 받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원 프로젝트인 ‘하자프로젝트’가 오는 31일까지 4기를 모집한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전인성)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4기 활동을 위해 전국뿐만 아니라 해외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게 그 대상을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 기준은 청소년들의 자발성, 주도성, 프로젝트의 참신함,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에 미치는 기대효과 등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하자프로젝트’는 KT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사회공헌 통합 플랫폼인 기브스퀘어를 통해 가능하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 관계자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나눔 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노력은 모두가 배워야 하는 점”이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 청소년들도 사회공헌 활동을 주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5일 하자프로젝트에 참여했던 17개 팀, 총 80여명의 청소년과 프로젝트의 의미를 공유하는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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