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상상 스타디움’ 22일 오픈
‘평창동계올림픽 상상 스타디움’ 22일 오픈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7.12.19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등 전세계 2017명 응원단 피규어 전시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장을 축소 구현한 ‘상상 스타티움’에 문재인 대통령 등 평창올림픽 응원단 피규어가 전시돼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장을 축소 구현한 ‘상상 스타티움’에 문재인 대통령 등 평창올림픽 응원단 피규어가 전시돼 있다.

[백세시대=라안일 기자]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장을 축소 구현한 ‘상상 스타티움’에 문재인 대통령 등 2017명의 응원단 피규어가 전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8 평창올림픽·패럴림픽’ G-50일인 오는 22일에 맞춰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상상 스타디움’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상상 스타디움은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새로운 방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월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4×4 m의 크기의 상상 스타디움에는 총 2017명의 응원단 피규어가 함께 전시된다. 피규어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규어 응원단 모집’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총 114개 국가의 응원단 실사 모형(10cm)이다.

평창동계올림픽 명예 홍보대사인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및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박승희 선수,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정승환 선수, 그리고 한류스타 송중기, EXO 등의 역동적인 모습들을 담아냈다.

특히 행사기간 스타디움 관람객들 중 1명을 추첨, 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2018번 째 마지막 응원단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상상 스타디움에는 전 세계 2017명의 피규어 외에도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을 구현한 홀로그램 영상, 무빙 레이져, 인터렉션 콘텐츠 ‘대통령과 함께하는 2018번째 응원단 되기’를 즐길 수 있는 터치형 키오스크 등이 있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상상스타디움 오픈 및 크리스마스를 기념으로 2018번째 마지막 응원단 체험 이벤트에 참가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경품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