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 후원
게임빌·컴투스,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 후원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7.12.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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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 포스터.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 포스터.

[백세시대=라안일 기자]형제게임사인 게임빌과 컴투스가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 한국특별전’을 공동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1일부터 내년 4월 1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며 20세기 최고의 조각가이자 예술가로 알려진 알베르토 자코메티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전시되는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상징적인 작품 ‘걸어가는 사람(walking man)의 복원비를 공동 후원한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르 코르뷔지에’ 특별전에 이어 두번째 예술분야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시회 기획사 관계자는 “인간에 대한 진지한 존엄성, 보이지 않는 가치, 그 본질을 움직이는 실체로서 근원적인 존재에 대해 탐구하는 탐색자로서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펼친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예술혼이 모바일게임계를 대표하는 게임빌-컴투스와 만나 더욱 소중한 의미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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