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사람이 기르기 시작한 첫 번째 가축이며, 예로부터 충성과 의리의 상징입니다. 사냥을 돕고 집을 지키며 시각 장애인의 눈이 되기도 합니다. 동물 가운데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인 셈이죠. 황금 개띠의 해, 무술년을 맞아 독자님과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에도 수묵화의 대가이신 설파 안창수 화백이 걸작을 그려주셨습니다. 안 화백은 ‘일본수묵화 수작전’에서 외무대신상과 국제문화교류상을 잇따라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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