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라안일 기자]경희의료원이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의료 지원단을 파견한다.
의료지원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까지 대회기간 내 발생하는 환자 안전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는다. 현재 파견 규모와 세부 일정은 진행 단계이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전국 치과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올림픽 의무팀인 평창클러스터의 치과부문 주축 의료기관으로 최대 규모의 치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에 의료 지원단을 파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전국의 치과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참여하는 만큼 올림픽 참가 선수 및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스포츠닥터스가 주관하는 ‘2017년 제4회 스포츠의료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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