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패션부문 협력사 직원 300명 정직원 전환
이랜드그룹, 패션부문 협력사 직원 300명 정직원 전환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1.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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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라안일 기자]이랜드그룹이 정부가 추진 중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을 맞춘다.

17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패션부문 협력사 판매 직원 300여명을 정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현재 이랜드월드 브랜드의 전국 매장 수는 폴더가 60개, 미쏘가 45개, 스파오가 72개 등이다. 이들 매장 중 직영점 협력회사 파견직이 정직원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이랜드는 정규직 전환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상반기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협력사 직원으로 있던 분들을 정직원으로 채용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협력사 직원들의 처우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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