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의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의 신규가입 연령을 만 17세까지(기존 만 13세까지)로 확대한다. 가입대상은 아동양육 시설 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공동생활가정 아동 등이다. 단, 희망플러스 통장, 꿈나래통장 등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별도 운영하는 지원 계좌에 가입한 경우에 디딤씨앗통장의 중복지원은 제한된다. 또한 해당 지자체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은 신규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디딤씨앗통장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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