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이화경로당’ 준공
울산 북구 ‘이화경로당’ 준공
  • 정재수
  • 승인 2008.02.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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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중산동의 ‘이화경로당’이 지난 2일 준공됐다.

이화경로당은 울산시 북구 중산동 682-2번지 307㎡ 부지면적에 건축면적 138.85㎡, 연면적 198.20㎡ 2층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주방을 비롯해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울산 북구청은 특별교부금 1억7500만원을 사업비로 투입해 지난해 10월 16일 경로당을 착공한 후 100여일 만에 경로당을 준공했다.

북구 이화마을 주민들은 이날 준공식에서 강석구 북구청장과 윤두환 국회의원, 울산광역시의회 이방우 의원 등 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화경로당이 안락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어르신들이 언제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와서 정담을 나누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락한 노후생활 보장과 다양한 여가 선용이 가능하도록 복지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어르신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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