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최대 매출+신작 기대감에 목표가 ‘UP’”
“컴투스, 최대 매출+신작 기대감에 목표가 ‘UP’”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2.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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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라안일 기자]게임업체 컴투스가 지난해 4분기의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목표주가도 덩달아 올랐다.

키움증권은 6일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8만5000원으로 올렸다.

김학준 연구원은 “컴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363억원, 영업이익은 486억원으로 각각 기대치를 충족했다”며 “게임 ‘서머너즈워’ 매출은 부정적인 환율 효과에도 업데이트와 연말 효과에 호조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4분기 매출액 1363억원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으로 전분기와 비교해도 8.4% 증가한 수치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3월 ‘체인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게임 6종이 출시될 계획”이라며 “기대작 대부분이 2분기 말∼4분기에 몰려 있어 모멘텀이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전 예약 등으로 기대감이 상반기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서머너즈워’ 다중동시접속 롤플레잉게임(MMORPG)과 기대작 ‘스카이랜더스’를 통해 적중률(hit ratio)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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