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은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경로당을 활성화 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로당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물품 기증식’이 지난 2월 8일,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 중앙회 현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송인준 재단 이사장은 윤재성 굿스뱅크 대표로부터 독일 헤르조그 바움 후라이팬 2종 세트 300개(시가 3500만원 상당)를 기증 받았다. 재단은 전국 연합회를 통해 지정된 지회를 통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인준 이사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경제대국이라고 하지만 경로당은 의외로 낙후된 곳이 많아 어르신들의 노후가 행복하지 못함은 물론이고 자존감마저 가질 수 없는 형편”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로당 시설이 좀 더 좋아져 어르신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재성 굿스뱅크 대표는 “어르신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시는 경로당이 좀더 편하고 아늑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이 물품이 조금이라도 경로당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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