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음악통한 나눔문화 앞장
한미약품, 음악통한 나눔문화 앞장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2.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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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소리 나눔콘서트’ 25일 개최…오페라‧클래식 선봬
제6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포스터. 사진=한미약품.
제6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포스터. 사진=한미약품.

[백세시대=라안일 기자]‘제6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한미약품이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MPO)와 함께 음악을 통한 나눔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자선 음악회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장애아동 예술교육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제1번 C단조 작품 68중 4악장과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 클래식과 오페라를 망라하는 다채로운 선율이 연주될 예정이다.

소프라노 김은경과 테너 신동원이 협연하며 빛의소리 희망기금 지원으로 결성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린이 합창‧합주단인 ‘어울림’과 청록원의 ‘블루엔젤스콰이어’가 특별 출연한다.

한편 MPO는 서울의대 관현악단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연주단체로 정명훈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음악회’ 등 다양한 자선공연을 펼쳐왔으며 2013년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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