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수상
동서식품,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수상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2.27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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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김창수 동서식품 부사장(오른쪽)이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김창수 동서식품 부사장(오른쪽)이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백세경제=라안일 기자]동서식품이 장학회를 통해 25년간 2364명에게 40여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동서식품은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나눔공헌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25년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장학사업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서식품은 1993년 동서식품장학회를 설립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등록금 전액과 생활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25년간 총 2364명에게 수여한 장학금은 총 38억7200여만원.

또한 2008년부터 10년간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총 10개의 초등학교 및 보육원에 약 2억1000여만원 상당의 악기와 연습실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들의 희망찬 꿈을 응원하고자 도서를 기증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하며 나눔활동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이광복 동서식품 대표는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으로서 교육, 문화, 예술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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