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IPP형 장기현장실습’ 실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IPP형 장기현장실습’ 실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8.03.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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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등 지역인재 직무역량개발 및 일자리 창출
인력개발원은 지난달 28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19명의 서원대 및 한남대 실습생들을 본원 및 지역사업본부로 배치하고, 3월부터 실습을 시작했다. (사진=인력개발원)
인력개발원은 지난달 28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19명의 서원대 및 한남대 실습생들을 본원 및 지역사업본부로 배치하고, 3월부터 실습을 시작했다. (사진=인력개발원)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3월부터 6월까지 ‘IPP형 장기현장 실습’을 실시한다. 

IPP형 장기현장실습은 지역인재들에게 사업현장에서 업무의 수행과 학점의 이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역량개발의 기회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주목을 받고 있다. 

인력개발원은 지역인재들에게 직무역량개발과 취업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서원대 및 한남대와 함께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지난달 28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19명의 서원대 및 한남대 실습생들을 본원 및 지역사업본부로 배치하고, 3월부터 실습을 시작했다. 

특히 IPP형 장기현장실습은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2018년 충북의 청년인구(15세~29세)가 작년대비 2173명이 감소하는 등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최영현 원장은 “지역인재의 육성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지금, 지역사회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지난해 첫 번째 IPP형 장기현장실습생들의 직무역량을 크게 향상시키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이전지역인재 채용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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