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회장 김경현)는 3월 8일 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용렬 전 강화군지회장을 제14대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는 박용렬 당선인이 단독 출마했으며, 32명의 대의원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았다. 당선자의 임기는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다.
박용렬 당선인은 이날 소견 발표에서 ▶존경받고 사랑받는 노인회 ▶도시형과 농촌형에 맞는 경로당 활성화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한 생활안정 등 3개 중점 사업을 제시했다.
박용렬 당선인은 소감에서 “인천시와의 유대 강화를 통해 대한노인회의 위상강화는 물론 조직의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새마을협의회장, 인천광역시 체육회 이사, 인천시의회 의원 등을 거쳐 노인회 강화군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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