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롯데리아가 가맹점주와의 상생에 나섰다.
롯데지알에스는 9일 서울 본사에서 롯데리아 가맹점중부협의회 및 롯데리아 전국가맹점협의회와 3자간 동반성장 상생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롯데리아 가맹점의 필수 구매품목은 1342개에서 906개로 줄었다. 또한 일부 품목의 공급가가 최대 26.7% 인하된다.
또한 롯데리아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협력을 위한 상생위원회도 운영하기로 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한 상생협력 노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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