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0개 세부 과제 선정…2020년까지 추진예정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이행을 통한 ‘지속가능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KSD 일자리 종합추진계획(Master Plan)’을 수립했다.
예탁결제원은 최근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예탁결제원은 ‘좋은 일자리, 좋은 사람들, 한국예탁결제원이 만들어갑니다’라는 일자리 슬로건을 확정하고 정부의 일자리 추진 5대 방향에 맞추어 총 70개 세부 과제를 선정해 2020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 부문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예탁결제원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에 따라 크라우드 펀딩 제도 활용 확대, 4차 산업기술(핀테크)발전 선도, 전자투표시스템 상용화 등 기존 비즈니스의 확장 및 고도화를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올해를 일자리 창출 원년으로 정하고, 마련된 일자리 마스터플랜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과 궤를 같이하는 중장기 경영 목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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