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강화군지회는 3월 2일 신임 지회장 선거를 실시, 장기천 후보를 제15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대의원 243명이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장기천 후보는 4명의 후보 중 과반수를 넘는 압도적 득표로 당선됐다.
부지회장을 거친 장기천 당선인은 강화새마을금고 이사장, 강화청년회의소 JC회장, 평화통일 정책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강화군 노인복지기금 심사위원 직을 맡고 있다. 장 당선인은 노인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의 효율적인 확대운영과 노인대학 교육의 질 향상, 경로당 순회교육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장기천 신임 지회장은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사자로서 온 열정을 바쳐 지회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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