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LBL’ 종합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
롯데홈쇼핑, ‘LBL’ 종합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3.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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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LBL 메종 프렌치 린넨 침구세트’.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LBL 메종 프렌치 린넨 침구세트’. 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라안일 기자]롯데홈쇼핑이 자체 패션브랜드 ‘LBL(Life Better Life)’을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한다.

롯데홈쇼핑은 고급 리빙 브랜드 ‘LBL 메종(MAISON)’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LBL을 자사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아래 지난달 스포츠웨어 ‘LBL SPORT’를 출시한 뒤 두 번째로 LBL 메종을 선보인 것이다.

LBL 메종은 ‘일상 속 럭셔리’를 표방하는 LBL 콘셉트에 맞춰 리넨 등 고급 소재 중심의 침구를 시작으로 커튼, 그릇, 욕실용품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론칭 방송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총 70분간 진행된다. 대표 상품은 ‘LBL 메종 프렌치 린넨 침구세트’.

롯데홈쇼핑은 약 2500톤의 아마 수확·가공·판매를 진행하는 60년 전통의 프랑스 리넨 전문회사 ‘노발린 프랑스’와 손잡고 이 제품을 개발했다. 프랑스 노르망디 리넨 천연소재를 100% 사용했으며 80도 고온에서 삶은 워싱 리넨으로 제작해 잡사, 먼지 등을 걸러냈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부문장은 “침실·거실·주방·욕실 등 주거 공간별 생활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패션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롯데홈쇼핑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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