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목련의 산고 설한의 지문을 지우고 날 선 태양이 꿈을 깨우네 꽃 망울 몽실몽실 봄 빛이 자믈자믈 산고를 만져주네 만삭의 산월달 자목연 홋 치마 찢길까 바르르 바르르 떨고있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정숙 명예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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