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주 서귀포시지회는 3월 16일 강당에서 대의원 1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4월 11일자로 제3대 지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 지회장 선거를 실시, 단독 출마한 강창익 현 회장을 제4대 지회장으로 재선출했다.
강창익 지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지난 4년간 지회 임원들과 경로당 회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014년부터 3년 연속 우수지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새로운 각오로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활력있는 노인조직 육성과 회원들의 권익,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선된 강창익 회장은 탐라대학교 21C 지도자과정을 수료했으며, 바르게살기 운동 서귀포시 지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노인회 새서귀경로당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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