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제4회 잇몸의 날 맞아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
동국제약, 제4회 잇몸의 날 맞아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
  • 이영주 기자
  • 승인 2018.03.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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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한양여대서 스케일링 봉사 펼쳐
동국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3월 15일 한양여대에서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국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3월 15일 한양여대에서 진행된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3월 22일엔 대한치주과학회와 공동으로 연세대서 토크콘서트 진행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제10회 잇몸의 날’ 주간을 맞아 지난 3월 15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자대학교, 동국제약이 함께 하는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과검진, 스케일링 같은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활동이다.

이날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팀을 이뤄, 평소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성분도 복지관’(성베네딕도수녀회)의 대학생과 작업장 근무자 100여명에게 스케일링과 칫솔질 교육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생 인솔과 현장 정리 등 지원 활동을 하고, 행사 참가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동국제약 직원은 “평소 ‘잇몸의 날’ 행사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이와 연계된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특히, 치과 방문이 쉽지 않은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치주과학회와 한양여대의 재능기부 활동에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에 이어 3월 22일에는 ‘제10회 잇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이 공동주최 하는 ‘잇몸의 날’은 잇몸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정해 올바른 칫솔질을 알리기 위한 동영상 제작, 잇몸건강 측정지표인 PQ(Perio-Quotient)지수 개발, 잇몸 건강 관련 강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잇몸의 날 10주년을 맞아 22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100세 시대 건강 비결’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반인들에게 당뇨, 치매, 암과 같은 전신질환과 잇몸병의 관계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건강한 잇몸 관리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경희대학교 치주과 박준봉 교수(경희대 전 치과병원장), 연세대학교 치주과 조규성 교수(연세대 전 치과병원장), 서울대학교 치주과 류인철 교수(서울대 전 치과병원장)가 연설자로 참여하며 주제별 강연 이후 토크콘서트를 이어간다.

이날 콘서트는 최일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잇몸건강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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