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있는 곳에서도 잘 들을 수 있어
스타키그룹은 3월 9일 신제품 보청기 ‘뮤즈 iQ(Muse iQ)’를 출시하고, 왕십리에 위치한 디노체컨벤션에서 ‘ 2018년도 워크샵(2018 Starkey Immersion)’을 개최했다.
신제품 뮤즈 iQ는 스마트한 집중방향성 기능을 탑재해 소음이 있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소리에 집중하지 않아도 잘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한 집중방향성 기능은 방향성을 위한 신호 대 잡음비율을 향상시키지 않아도 귓바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하는 방향성 패턴을 복원한다. 방향성기술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대부분의 환경에서 자연의 공간을 인지하며, 더 나아가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방향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메모리 변경에 대한 지시음을 숫자대신 설정된 메모리 이름(식당, 집 등)으로 제공하며, 이전 보청기 모델에 이명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에 맞는 최적화된 소리를 전달해준다.
심상돈 스타키그룹 대표는 “많은 보청기 착용자분들이 생활 속의 작은 소리뿐 아니라 소음환경에서도 소리에 집중하지 않아도 잘 듣기를 원하고 있다”며 “뮤즈 iQ를 통해 다양해진 청취환경 속에서 집중하지 않아도 원하는 소리를 편안하게 듣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보청기 센터 대표와 직원 약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제품 소개, 스타키그룹의 영업구조 및 2018 마케팅 전략 발표, 다양한 체험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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