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는 3월 22일 지회 다목적동 회의실에서 대의원 30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15대 지회장으로 단독출마한 김태흥 현 지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앞으로 4년간 지회를 이끌 김태흥 지회장은 당선소감으로 “제주시지회 숙원사업이었던 현 다목적동 회의실 조기 완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회장은 제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중앙고등학교 교장, 제주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김해김씨 연기공파 문중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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