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전국 호남향우회 통합선포식 및 신년교례회가 오는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통합선포식, 총재단 취임식, 전국 호남향우회 출범식 행사가 열린다. 2부에선 신년교례행사, 자랑스러운 호남인대상 시상식, 전라도 정도 1000년 행사로 꾸며지며 제3부에선 만찬 및 덕담과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행사로 마무리된다.
'자랑스러운 호남인 대상' 수상자로는 김성(장흥군수), 임창욱(대상그룹 회장), 조영이(수정새마을금고 이사장), 최용준(천재교육그룹 회장), 김병원(농협중앙회장), 김형진(세종투자/세종텔레콤 회장), 문주현(MDM회장/한국자산신탁 회장), 남진(가수/영화배우), 김성환(가수/탤런트) 씨가 선정됐다.
호남향우회는 지난 1월 15일부터 각 지역, 직능을 대표하는 15명의 권위자, 전문가들로 호남인 대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정치, 행정, 경제, 교육, 문화, 예술, 사회봉사 등 모두 5개 부문으로 나눠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호남의 명예를 빛낸 수상자 후보를 추천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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