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는 3월 21일 제13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재적대의원 73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한 이날 선거에서 김대헌 후보는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당선됐다.
김대헌 후보는 영동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부산지방철도청에서 근무하다 정년퇴임 했다. 대한노인회 이력으로는 부산동구지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당선소감에서 신임 김대헌 지회장은 “과거에는 정관이 있지만 무시하는 일이 많았다”며 “앞으로는 정관에 의해 모든 사업을 시행하고 대의원들에게 정보를 공개하며 의심받는 부분이 없도록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