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노인자원봉사 관리자 간담회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노인자원봉사 관리자 간담회
  • 오현주 기자
  • 승인 2018.03.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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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의 핵심은 특화클럽 육성과 홍보”
3월 28일,  경기연합회 노인회관 3층에서 열린 노인자원봉사 관리자 간담회.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는 3월 28일, 노인회관 3층에서 산하 44개 시·군·구 지회 노인자원봉사관리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종한 경기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자원봉사지원사업 인력은 중앙회와 연합회까지 밖에 지원이 되지 않고 지회 사무국장, 총무부장, 경로부장 등이 노인자원봉사 업무를 보조해주는 관리자로 근무를 하고 있다”며 “업무 가중에 따른 인력충원, 급여인상 등 관리자들의 처우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2018년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노인자원봉사지원사업 최우수연합회 수상을 받은 것은 여기 참석한 관리자들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운영계획과 노인자원봉사활동 매뉴얼을 소개하고 DB관리시스템 교육(김중화 노인자원봉사지원본부 대리)을 했다.  또, 우수지회 관리자들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연합회의 올해 주요사업은 ▷204개 노인자원봉사클럽 운영 ▷코치양성교육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노인자원봉사 활동의 날 운영 ▷특화사업 추진 등이다.

고대영 경기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우리 연합회는 각 지회와의 네트워크가 잘 형성돼 있고 사업 또한 원활하게 운영된다”며 “올해 사업의 중점은 특화클럽 육성과 홍보”라고 말했다. 

경기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치매예방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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