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14대 박용렬 인천연합회장 취임식
대한노인회 제14대 박용렬 인천연합회장 취임식
  • 조종도
  • 승인 2018.04.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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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현 회장 이임식도…유정복 시장, 이심 전 대한노인회장 등 150여명 참석
4월 2일 열린 인천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떡케이크 절단식을 거행하고 있다.
4월 2일 열린 인천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케이크 절단식을 거행하고 있다.

박용렬 회장 “인천시와 유대 강화해 연합회를 더 활성화 시키겠다”

대한노인회 제14대 박용렬 인천광역시 연합회장 취임식과 제13대 김경현 연합회장 이임식이 4월 2일 오전 11시 인천시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이 심 전 대한노인회 회장, 지역 국회의원, 연합회 산하 10개 구·군지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렬 신임 인천연합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대한노인회는 회원들이 이끌어가는 조직으로 그동안 우리 연합회가 이룩한 업적을 뿌리로 삼아 더 큰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면서 “인천시와의 유대 강화를 통해 연합회 운영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합회장은 이와 함께 ▲존경받고 사랑받는 노인회 ▲도시형과 농촌형에 맞는 경로당 프로그램 확대 운영 ▲노인일자리 확대 등을 통한 활기찬 노인생활 영위 ▲노인회원 배가운동을 통한 노인조직의 위상 강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 정립 등 5개 중점 추진사업을 밝혔다.

박 회장은 2018년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4년간의 연합회장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김경현 회장은 “그동안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을 다해 준 10개 군·구지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언제 어디서든 대한노인회 회원으로서, 작은 힘이지만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는 10개 군·구 지회와 1500여개의 경로당으로 조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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