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동토에 얼어붙은 그리움 돌아설 수 없는 사랑이기에 거친 파도 먼 바다 건너 아지랑이 품속에 안겨 남풍에 꽃가마 타고 온 아리따운 순정의 봄처녀 설렌 마음 못 참아 버선발 벗어 던지고 분홍빛 수줍은 얼굴 슬기로운 천사의 미소여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맹량 시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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