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축 남북정상회담
[시]축 남북정상회담
  • 이덕재 전 광주 광산구지회 전 노인대학장
  • 승인 2018.04.13 11:21
  • 호수 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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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남북정상회담

봄바람에 쌓인 눈 녹으니 한물로 흐르고

연방의 휴전협정은 미귀의 휴전 되었네

많은 피난민이 이산하여 한이 없지 않고

난민 진퇴가 험난한지라 또 수심이었네

백성 위한 경제 활동은 가족의 거동이요

평화적 정치상 정략은 자손들의 도모네

획기적 반도회담이 천년의 새 역사 되고

파격적 정상 회담이 언제 있었단 말인가

祝 南北頂上會談

積雪春消一水流 (적설춘소일수류)

聯邦休戰未歸休 (연방휴전미귀휴)

避難離散非無恨 (피난이산비무한)

前却險兮有且愁 (전각험혜유차수)

經濟爲民家族幸 (경제위민가족행)

平和政略子孫謨 (평화정략자손모)

劃期南北千年史 (획기남북천년사)

破格鴻溝度幾秋 (파격홍구도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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