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봉철)는 지역 어르신 500명이 참여하는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전문지식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게 하고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향상, 노후의 만족도와 성취감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5년차인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은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김봉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나의 노후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어 행복한 생활과 후학들의 모범이 되는 어른다운 노인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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