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도시농업의날 기념행사가 4월 1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이재국 농림수산식품부 정책실장과 이재율 경기부지사 등 관계 공무원, 200여명의 도시농업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했다(사진).
행사는 기념식과 종합토의, 나눔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국 농림수산식품부 정책실장은 기념식 축사에서 “도시농업은 농촌이 도시를 만나고, 도시가 농촌을 만나 하나가 되어 동시에 발전하는 과정”이라면서 “그 시발점이 바로 4월 11일 도시농업인의 날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오영기 도시농업포럼 서울회장 외 1명이 농림축산부 장관상을 받았고, 한재호 도시농업전문가회장 외 1명은 도시농부 선언문을 낭독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법정기념일로 2016년 7월 제정됐으며, 지난해 1회 기념식을 국회 헌정회관 앞에서 거행했고, 이번이 두 번 째 기념식이다. 유문영·김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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