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는 4월 3일 다목적실에서 제10대 민은식 지회장 취임식과 제9대 노수열 회장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내외빈, 경로당회장, 노인대학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민은식 지회장은 “경로당 회장의 처우 개선과 식사도우미 증원 등 경로당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민 지회장은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체신공무원으로 통신공사(KT)에서 근무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랑구 지회장, 중화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자랑스러운 서울시민상과 체신부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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