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교육총괄본부 '위풍당당 인생 3모작' 시니어 아카데미 교육
대한노인회 교육총괄본부 '위풍당당 인생 3모작' 시니어 아카데미 교육
  • 오현주 기자
  • 승인 2018.04.27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 감성환 홍보대사 등 각계 명사 총출동
지난 1월 25일, 서울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노인회 교육총괄본부 출범식 및 제2기 시니어아카데미’가 열렸다. 이중근 중앙회장을 비롯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단상에 올라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1월 25일, 서울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노인회 교육총괄본부 출범식 및 제2기 시니어아카데미’가 열렸다. 이중근 중앙회장을 비롯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단상에 올라 기념촬영하고 있다.

“위풍당당 인생 3모작 교육은 바람직한 노인상 확립의 계기가 될 것이다.”

이병순 대한노인회 교육총괄본부장의 말이다. 대한노인회는 4월 30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에서 노인 지도자를 대상으로 ‘위풍당당 인생 3모작’ 교육을 시작한다. 이 본부장은 “교육을 통해 어른다운 노인이 되자는 이중근 중앙회장의 강한 의지의 반영”이라며 “이중근 중앙회장은 2017년 12월과 2018년 1월 시니어아카데미에서 두 차례 특강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에 정운찬 전 국무총리(현 한국야구위원회 총재)와 최성재 전 노인인력개발원장, 김성환 대한노인회 홍보대사,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등 각계 명사 11인이 강사로 나선다. 강사들은 노인의 사회참여와 자기계발,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제1회(4월 30일)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과 이배용 전 총장의 ‘어른다운 노인의 인생 3모작’부터 제5회(5월 25일) 최영숙 웰다잉협회장의 ‘나를 찾는 인생 3모작’까지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교육에 상반기 노인지도자대학장과 노인대학장 250명과 하반기 신임 지회장 및 지회 임원 250명 등 총 500명이 참여한다.  

대한노인회는 교육과정을 정례화해 전국의 노인대학을 인생 3모작에 대비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만들 계획이다. 앞서 대한노인회는 올해 1월 교육총괄본부를 출범시키고 노인 건강과 복지, 지역사회 리더로서 노인의 역할과 자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