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우리은행이 올해 75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155명 늘린 것으로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선 것이다.
우리은행은 올해 일반직 500명, 특성화고 채용을 포함한 개인금융서비스직군 250명을 채용한다. 2년 전인 2016년 300명에 비해 2.5배 늘어난 규모이다. 우리은행은 2016년 300명, 지난해 595명, 올해 750명 등 신규채용 규모를 해마다 늘리고 있다.
올해 채용은 지난 3월부터 일반직 200명 모집 절차를 진행 중이며 7월에는 개인금융서비스직군 250명을, 10월에는 하반기 일반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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