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지회(지회장 김동민)는 4월 18일 근흥면 게이트볼장에서 한상기 태안군수, 이용희 군의회의장, 13개팀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태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민 지회장은 “게이트볼대회 승패를 떠나 회원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면서 경기를 해달라”며 “오늘 대회가 게이트볼 운동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증가와 지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고남팀이 우승의 영광을 얻었고 안면 A는 준우승, 원북 A, 샘골팀은 공동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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