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 부설 노인대학(학장 조희정)은 4월 12일 강당에서 전영배 지회장, 박순종 전주시장, 입학생 1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입학식을 열었다. 제17회 노인대학은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교양강좌와 건강관리, 현장 학습 등이다. 이날 조희정 대학장은 “100세시대를 맞아 청춘을 건강하게 즐기는 법을 열심히 배우고 좋은 쪽에 관심을 집중하면 에너지와 열정이 솟아나게 된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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