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빙그레가 8일 서울 롯데월드몰에 ‘소프트랩’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소프트랩은 소프트아이스크림 원재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B2B 브랜드다. 빙그레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홍보 및 샘플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특성상 제조 기기가 없으면 샘플을 제공할 수 없어 매장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소프트랩을 통해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저가형 소프트 아이스크림과의 차별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프트랩 매장 운영은 현재 소프트랩을 취급하는 사업자 분들과의 상생을 위해 브랜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또 10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소프트아이스크림 제조기기 구입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사업자들을 위해 렌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향후 소프트랩 취급점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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