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용인 서천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하는 ‘기흥 테라타워’ 내 대규모 상업시설을 함께 조성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기흥 테라타워 내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에 들어서며 건물 내에서 모든 것이 가능한 원스톱 상업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의 주차장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상업시설 전용 에스컬레이터 등을 설치해 편리하게 내부를 오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흥 테라타워가 랜드마크 상업시설인 만큼 입면디자인과 테마구성에도 신경을 썼다. 외부 입면을 유럽풍의 테라스로 설계해 집객효과 뿐만 아니라 세련된 이미지를 입힌다.
또 출입구 주변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만들어 인근지역 주민들은 물론 상주인원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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