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강남구지회(지회장 박식원)는 4월 2일 김성헌 서울 연합회장, 김성태 국회의원,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식원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지회 산하 165개 경로당 조직을 재정비하고 활성화하겠다”면서 “명목상 일자리보다 실질적인 일자리를 늘리고 수익창출 사업을 전개해 노인들이 봉사하며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식원 지회장은 강남에서 40여년을 교육계에 몸담아 중등교장으로 퇴직한 교육자 출신이다. 교장시절에는 통합교장단체인 전국 중고교 교장모임인 한국교장총연합회 회장 겸 (사)한국학교경영총연합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