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부지역 친선동호인 그라운드골프대회가 3월 16일, 해남군 그라운드골프협회를 비롯, 신안, 무안, 강진, 등 8개군 협회 회원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진군 종합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해남군 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장성년 해남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그라운드골프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군민들의 화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50세 이상 해남군민이면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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