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지회
부산 금정구지회(지회장 박양수)는 4월 27일 회의실에서 한궁선수와 응원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여개 경로당에서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는데, 남자부는 대우아파트경로당 허종근 선수가, 여자부는 협성그린아파트경로당 김영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양수 지회장은 “한궁은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됨은 물론 경로당 유대를 강화하는 생활스포츠다”며 “지회에서 한궁지도 강사를 경로당에 파견하여 전국에서 제일 가는 한궁일번지 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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