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동아ST가 경북 상주에서 4박5일간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중학생들을 모집한다.
동아ST는 ‘제13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오는 6월10일까지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4년부터 동아에스티가 주최하고 ‘생태지평’이 주관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단순 봉사활동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우는 등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전국의 중학생은 누구나 행사 홈페이지(http://www.dongagreenhand.co.kr)를 통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60명(남녀 각각 30명)을 선발한다. 최종 참가자는 6월 20일 행사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7월23일부터 27일까지 총 4박5일간 백두대간과 낙동강이 만나는 자연생태 고장인 경상북도 상주에서 환경 교육, 생명다양성 교실, 농경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모든 일정을 수료한 참가자는 행사를 주관한 생태지평에서 10시간의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