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사무처·국장 직무교육이 5월 10일, 서울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봉태열 부회장, 조래원 특임이사, 김동규 사무총장과 전국 연합회, 지회의 사무처·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선주 보건복지부 사무관의 노인복지정책 소개에 이어 강세훈 행정부총장이 민원회신사례, 개정운영규정 해설, 일반 사무지침 등을, 백재봉 기획운영본부장이 국고보조금 집행지침, 경로당 이용자 치매예방관리 사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직무교육이 있었다.
백 국장은 “5월부터 12월까지 의료혜택이 잘 닿지 않는 4500개 경로당을 우선으로 전문강사들이 직접 방문해 치매예방의 필요성 및 예방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약 20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신대희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 사무국장은 “새로 바뀌는 운영 규정, 일반사무지침 등을 확인하는 유익한 교육”이라며 “이제부터는 국공유 시설을 사용할 때 사용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건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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