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숨결’은 고결하다)는 호흡기내과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적었다. 2부(‘아픔’은 애절하다)는 각종 호흡기질환에 대해 알려주며, 3부(‘제도’가 문제이다)는 각종 의료 문제와 제도에 관해 저자의 생각을 전한다. 4부(‘감동’은 추억이다)는 고마운 환자, 직원, 지금까지 변함없는 마음으로 의사 생활에 전념할 수 있었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다. 이 책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은 물론 외로움과 허전함으로 아파하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는 책이 될 것이다.
진성림/ 316쪽/ 1만6000원/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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